표준·지식학과 서지원 학생팀, 특허청 KIPRIS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작성일 2025.09.17
  • 작성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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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RIS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학생의 지식재산정보 활용 가능성을 넓힌 우수 사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양지운) 표준·지식학과 서지원 학생팀(팀원: 이해서, 이건명, 이준서)이 지난 11, 특허청이 주관한 지식재산정보 검색서비스(KIPRIS) 활용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무료 특허정보 검색서비스인 KIPRIS(Korea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formation Service)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선행기술 조사 및 기술동향 파악 등 지식재산 정보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지원 학생팀은 KIPRIS를 기반으로 선행기술을 조사하고, 혁신적인 특허정보 활용 아이디어와 차량용 디지털 키 관련 특허 분석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단 두 팀에게만 수여되는 우수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추진하는 RISE사업(Regional Innovation Stystem&Education)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학생들이 지식재산정보를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으로 연결한 것은 지역 기반 혁신 인재 양성과 산학연계 강화를 목표로 하는 RISE 사업의 방향성과 일치한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KIPRIS의 공공성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지식재산정보의 활용 가능성을 넓힌 우수 사례라며 향후 대학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의 지식재산 정보 활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김승환 산학협력중점교수는 학생들이 기업체 R&D의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재산 활용 방안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표준·지식학과 김재영 교수의 제안으로 세종산학협력단 기술사업팀이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한 단계 레벨업하기 위한 시도로 기획되었고 표준·지식학과에서 교육하는 지식재산 관련 교육의 체계적 시스템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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